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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식이나 기업 재무제표를 보다 보면 제일 처음 나오는 숫자,
바로 ‘매출액’이야.
많은 사람들이 이걸 “아~ 이 회사가 이만큼 돈 벌었구나!”라고 생각하는데,
그렇게 단순하게 보면 안 돼!
📌 매출액이란?
매출액 = 회사가 물건이나 서비스를 팔아서 ‘발생’한 총 금액이야.
쉽게 말해, 치킨집이 있다면 하루에 100마리 치킨을 팔고 마리당 2만원이면 매출액은 200만원!
하지만 여기엔 닭 사온 돈, 배달비, 월세, 알바비… 아직 안 뺀 거야.
그래서 '실제로 남은 돈'은 아냐!
🤔 매출액만 크면 좋은 회사일까?
매출이 크면 좋지.
근데 그게 ‘순이익’이랑 다르다는 게 핵심이야.
예를 들어,
A회사는 매출이 1조 원인데 원가랑 비용이 9900억 원이면 이익은 100억 원뿐.
B회사는 매출이 3000억인데 이익이 500억이면?
B회사가 훨씬 알차게 돈 벌고 있는 거지!
📊 어디에서 볼 수 있어?
기업의 손익계산서 (Income Statement) 제일 첫 줄에 나와 있어.
'매출액', '수익', 또는 '매출총액' 등으로 표시될 수 있어.
📌 마무리 요약
- 매출액은 '팔린 총금액'이지, '번 돈'은 아니다!
- 비용, 원가를 빼야 진짜 이익!
- 매출액이 크다고 무조건 좋은 건 아님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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